시맨틱 웹
시맨틱 웹(Semantic Web)은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2001년 5월 Scientific American 논문 "The Semantic Web"에서 공식 제시한 웹의 미래 비전입니다. 웹 페이지의 콘텐츠를 사람뿐 아니라 기계도 의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 데이터로 함께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웹을 돌아다니며 여행 예약, 의료 정보 통합, 법률 분석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를 위한 기술 스택이 만들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좌초했습니다. Cory Doctorow가 2001년 "Metacrap" 에세이에서 미리 예언한 대로,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정확한 메타데이터를 입력할 거라는 가정이 틀렸습니다. XML 기반 표준이 너무 복잡해 개발자들이 멀어졌고, JSON 같은 실용적 포맷에 밀렸습니다.
다만 일부 영역에서는 살아남았습니다. 도메인 KG·온톨로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