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 2.0과 Comp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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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

Composer는 동일한 수준의 지능을 갖춘 모델보다 4배 빠른 프론티어 모델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프론티어 모델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속도를 큰 강점으로 내세우는 코딩 특화 모델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초기 테스터들은 Composer의 빠른 코딩 속도를 인정하며 다단계 작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Composer는 코드베이스 전체의 의미론적 검색을 포함한 강력한 도구 집합으로 학습되었기 때문에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작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에이전트 모드

작업 중에 에이전트를 병렬로 실행하면서도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여러 모델이 동일한 문제를 풀고 좋은 결과를 선택하는 방식은 더 복잡한 문제를 푸는 데 유용하다고 익히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의 에이전트를 코딩에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커서 공식 블로그에서는 에이전트 모드의 병목 현상을 언급합니다. 코드 검토와 변경사항 테스트입니다. 그래서 에이전트가 수행한 변경사항을 빠르게 검토하고 필요할 때 코드를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하며 작업을 테스트하고 올바른 최종 결과를 생성할 때까지 반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도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결론

사실 기대가 컸는데, 혹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자체 모델은 시간이 검증을 해줄 것이고 에이전트 모드도 이제는 약간 식상한 용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