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Altman
샘 올트먼(Sam Altman)은 OpenAI의 CEO로, ChatGPT와 GPT 시리즈의 상용화를 주도하며 AI를 대중화시킨 핵심 인물이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중퇴한 뒤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Loopt를 창업하였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Y Combinator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기술 투자자로 활동하였다.
2015년 일론 머스크(Elon Musk) 등과 함께 비영리 AI 연구소로 OpenAI를 공동 설립하였으며, 2019년 CEO로 취임하였다. Ilya Sutskever 등이 주도한 2023년 11월 이사회에 의해 전격 해임되었다가 5일 만에 복귀하는 사건을 겪기도 하였다. 이 사건은 AI 업계에서 안전과 상업화 사이의 긴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2025년 기준 OpenAI의 연간 매출은 130억 달러를 상회하며, CFO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는 2026년 말 IPO 신청, 2027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올트먼 본인은 "상장 기업 CEO가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은 0%"라고 밝힌 바 있다. 2026년 3월 포브스 기준 개인 자산은 약 33억 달러로 추산된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OpenAI의 비영리에서 영리 전환을 둘러싼 소송에서 올트먼과 그렉 브록만(Greg Brockman)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해당 재판은 2026년 4월 진행 예정이다. 2026년 4월 10일에는 올트먼의 자택에 화염병이 투척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AI가 노동과 자본 사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 해법을 아무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밝히는 등 AI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복잡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