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aus-Robert Muller
클라우스로베르트 뮐러(Klaus-Robert Müller)는 1964년 독일 카를스루에 출생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물리학자로, 커널 기반 머신러닝,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설명 가능한 AI(XAI) 분야의 권위자이다. 현재 TU Berlin 머신러닝 학과 학과장이며, 베른슈타인 신경기술 베를린(Bernstein Focus on Neurotechnology Berlin)의 디렉터를 겸한다.
카를스루에 대학교에서 수리물리학 디플롬과 이론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후 GMD FIRST(독일 전산 연구 센터) 베를린에서 Intelligent Data Analysis (IDA) 그룹을 만들었고, 1994~1995년 일본 도쿄 대학교 아마리 슌이치(Shun'ichi Amari) 연구실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정보 기하학과 학습 이론을 연구하였다. 2003년 포츠담 대학교 정교수, 2006년부터 TU Berlin에서 머신러닝 학과를 맡고 있다.
대표 연구는 두 흐름이다. 첫째는 1990년대 후반의 커널 기반 학습 — 서포트 벡터 머신과 커널 PCA, 부스팅에 대한 정리·실용화 논문들이며, 본 챕터(Efficient BackProp)도 이 시기 신경망 학습 이론의 정리 작업 중 하나이다. 둘째는 2000년대부터 본격화된 베를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BCI) 프로젝트로, 머신러닝을 EEG 신호 해독에 적용해 임상 환자가 마우스 커서나 의수를 제어할 수 있게 한 작업이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Layer-wise Relevance Propagation (LRP)*을 비롯한 신경망 해석 기법으로 의료 영상, 화학·물리 시뮬레이션에 활용 가능한 설명 가능한 AI를 연구한다. 2012년 독일국립과학원 레오폴디나, 2017년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과학원, 2021년 독일국립공학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